이번 사화정미소 특징 가운데 하나는 살균에 있다. 살균 처리한 막걸리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맛을 균일하게 유지한다.

또 막걸리에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았다.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. 특히 국내산 쌀 함량을 기존 막걸리보다 2배 높였다. 

곡물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극대화했다. 은은한 과일 향과 묵직한 맛도 특징이다.

사화정미소를 감싸는 포장지는 정미소와 어울리는 '참새와 방앗간'을 떠올릴 수 있게 했다. 

사화정미소 용량은 480㎖, 알코올 함량은 12%다. 맑은내일 누리집, 맑은내일 전용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.

맑은내일 측은 "막걸리를 소비하는 연령층이 다양해졌다"며 

"사화정미소로 막걸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"고 말했다.

경남도민일보  / 주성희 기자